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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2.16.중장년 식생활 자립위한 요리생활
활동 평가회

슬기로운 요리생활은 왕십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민관 협업사업으로  주민 주거밀착형 사업입니다.
모든 재료경비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했으며 강사료는 무료로 재능기부했읍니다.

남성 중장년 1인가구 식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생활은 그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먹을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요리실습시간이었습니다.

ㅡ요리 강사 : 정명기(왕십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ㅡ요리 보조 강사 : 왕십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 살림을 출발하는 새내기에게 가르치듯 기초부터 주방 용기 사용법과 음식을 만드는 자세와 질병이 있을 경우 영양에 대한 강의와 요리만들기를 겸용하여 진행했습니다.
ㅡ장보기
ㅡ신선 재료 고르기
ㅡ재료 다듬어서 손질하기
ㅡ재료씻기
ㅡ칼 사용하는 법
ㅡ새 주방용기는 기름으로  닦아내고 세제로 씻어내어 광택제인 발암물질 제거 등등
ㅡ덖음과 볶음 방법
ㅡ물을 이용한 볶음요리 등등
ㅡ다양한 요리 실습
( 고기류 : 불고기,갈비찜,잡채,닭고기볶음, 콩자반 요리)
( 채소류 : 각종 제철 나물 요리)
( 생선류 : 생선조림, 멸치볶음,오징어채 볶음, 물오징어 초무침) 
( 김치류 : 백김치,김장김치,깍두기, 다양한 김치종류담기)

12월16일 왕2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중장년실습생과 그동안 봉사로 수고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평가회를 갖었습니다.

이제는 제법 주방칼이 손에 익숙해질 만큼 칼질도 능숙해진 실습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실습생 스스로 반찬을 만들어 먹을수 있음에 감사하고 반찬 만들어 먹는데 자신이 조금 생겼다는 인사와 자신들이 남을 위해 도울수 있는 시간도 갖어보기를 원하는 포부도 말하였습니다.

또한, 만능장류를 만들어서 조림,야채부침,찌게등등 어느 요리나 사용할 수 있는 요리시간을 갖기를 원한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2025년도 요리시간이 개설 된다면 마지막 시간에는 실습생과 함께 만들어서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의 취지대로 은둔하던 분들을 밖으로 나올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반복적인 만남으로 실습생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스스로 자립에 도움을 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였습니다.

실습생이나,봉사자나 모두가 보람되었다는 평가였으며, 봉사자들은 새로운 실습생을 발굴하여 그들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024년 12월 16일 평가회를 끝으로 슬기로운 요리생활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끝으로, 임 복지사의 설문지 작성과
그동안 봉사해주신 강사위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ㅡ왕십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명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