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7. 슬기로운 요리생활 >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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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불고기 실습과 맛 품평회 (슬기로운 요리생활)

 오늘도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협력으로 식자제를 후원받고, 위원들이 직접 요리 강사로, 보조강사가 되어 실습을 했습니다.

 재능기부로 강사료를 절감하기 때문에 식재료는 최고 상품을 쓰고 용량 또한 풍부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요리생활은 중장년 남성분들을 대상으로 식생활에 가장 중요한 먹거리에 대한 식단 짜기와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먹는것에 대한 큰 부담을 앉고 사는 1인가구 중장년분들께 자립심을 키워주고, 자신감을 부여하여 먹거리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자 시작한 요리영양 사업입니다.

 실습생들은 1년 열두달 365일 매일 먹어야 하는 먹거리 장만에 두려움까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을 막바지에 영양공급원으로 야채종류,버섯,당면을 함께 어우러 만든 단백질 덩어리 한우 불고기를 만들었습니다.

 단백질은 야채와 혼합하여 요리함으로써 영양분을 UP시켰습니다.

 부족된 비타민과 탄수화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함으로써 여름에 지친 몸을 가을철에  영양을 보충하고 근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요리실습을 했네요~

 요리 실습생들은 실습에 임하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오늘도 실습생들이 조금씩조금씩  배워가며 자신감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바쁜 중에 봉사에 동참 해 주신 많은 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실습생과 봉사자들과 시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만들은 요리를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맛과 재료에 대한 품평회도 가졌는데 요리를 배우는 중장년 실습생들은 할수록 자신이 생기고 본인이 만들어 먹을수 있음에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말하니 모두 기쁜 마음으로 박수로 답례했습니다.

 다음 요리시간에도 위원들의 봉사 동참을 부탁드리며,
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과 복지사님 감사드립니다.

ㅡ 왕십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명기ㅡ